일상 속 깊이 스며든 검은 유혹 ‘마약’
박상철 기자 jebo@jijace.com
2024년 04월 02일(화) 12:28
경사 정광수
[지방자치일보] 마약 투약 기사는 인터넷 검색이나 신문, TV 뉴스를 통해 자주 접하고 있을 만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마약은 전쟁, 테러, 환경파괴와 더불어 모든 나라가 겪고 있는 고질병으로 투약자 한사람의 인생 파괴를 넘어 범국가적 이미지와 신뢰도를 실추시키는 중대한 범죄행위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사이 전체 마약사범 중 10대(3%→8%)와 60대 이상(11%→25%)의 마약사범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직업, 연령층 구분없이 마약사범이 늘어난 것은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 텔레그램 등 SNS를 이용한 비대면 마약 거래가 증가하면서 누구나 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게 된 것이 원인이라고 본다

더욱 우려되는 부분은 10대 청소년들의 마약 투약이다. 이는 사회적으로 간과해서는 안될 심각한 문제로 조속한 근본 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마약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미치는 부정적 이미지와 위험성에 대해 각종 매체를 통한 지속적 홍보와 관련 자료 정보 공유를 통해 애초 마약에 접근하지 않도록 차단해야 한다

또한, 정부와 민간단체 협력, 마약사범 치료, 재활 프로그램 강화로 재투약을 막는 등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다.

마약은 정부,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만 근절될 수 있으며, 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그 어느때 보다도 관심과 국민들의 동참이 필요하다
박상철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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