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힘 합쳐 재빠른 정전사고 복구

아파트 정전 3시간 만에… 주민불편 최소화

지방자치일보 jebo@jijace.com
2017년 07월 23일(일) 22:00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로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공동주택 정전사고를 민관이 협력해 비교적 짧은 시간인 3시간만에 복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오후 9시10분께, 157세대가 거주하는 동구 A아파트에서 과부하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정전사고로 2대의 변압기 중 1대가 파손돼 승강기와 소방 및 세대 내 전력이 완전히 상실됐다.
광주시 재난상황실은 즉시 윤장현 시장에게 보고하고 관련 부서에 상황을 전파했다. 상황을 전달받은 부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 도착해 관리사무소, 한국전력(광주전남본부장 김헌태), 안전관리대행사, 긴급복구업체, 승강기업체 관계자 27명, 전기 특장차 2대 등을 투입, 복구 방법을 논의했다.
복구 방법이 정해지자 관계 기관이 협력해 3시간만인 밤 12시15분께 전력을 복구했으며, 승강기, 보안등, 소방을 비롯한 공용부문과 세대 내 전력을 정상 공급했다.
관리사무소와 안전관리대행사는 23일 한국전력과 협력해 파손된 변압기 교체 등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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