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선두 KIA, 2위 NC 따돌리고 3연승 지방자치일보 jebo@jijace.com |
| 2017년 07월 12일(수)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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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IA 타이거즈가 선발 헥터 노에시의 역투와 초반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2위 NC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KIA는 지난 1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얄궂게도 1, 2위팀 간 맞대결이 펼쳐졌다. 하지만 최근 두 팀의 모습은 극명하게 엊갈렸다. KIA는 무서운 타격감을 바탕으로 원정 9연전을 6승1패로 마감했다. 반면 NC는 1승5패로 7월 들어 1승에 그치고 있다.
역시나 NC도 KIA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KIA는 초반부터 공격력이 폭발했다. 1회말 최형우의 2타점 2루타와 김선빈의 적시 2루타, 이범호의 투런포(10호)로 대거 5점을 뽑았다. 3회에도 나지완의 2점 홈런(15호)으로 7-0까지 달아났다.
NC는 4회 손시헌과 김태군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올렸다. 5회와 7회에도 각각 1점씩을 추격했다.
그러나 KIA가 선발 요원인 임기영을 불펜으로 올리는 강수를 쓰면서 더는 따라붙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KIA 선발 헥터는 6이닝 동안 안타 8개와 볼넷 3개를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 속에서도 실점을 3점으로 막고 14승 무패로 전반기를 마쳤다.
지난해 kt전 1승을 더해 15연승을 달린 헥터는 밴헤켄(넥센 히어로즈)이 갖고 있던 외국인 투수 최다연승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날 승리로 KIA는 55승 28패가 되며 NC(48승 33패 1무)와 승차를 6경기까지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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