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추모곡 ‘… 노란 리본’ 독일 공연 김정아 교수, 에센 뷔르거마이스터하우스 피아노 독주회 하예림 poipoi8498@naver.com |
| 2017년 07월 10일(월)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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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곡 ‘가슴에 묻은 노란 리본’이 독일 초연된다.
독일 A.K.Z.아카데미 초청으로 12일 오후 7시30분 독일 에센 뷔르거마이스터하우스에서 독주회를 갖는 피아니스트 김정아 씨(사진)는 지난 2015년 광주에서 초연했던 피아노 모음곡 ‘가슴에 묻은 노란리본’을 연주한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어린 영혼들과 가족들을 기억하며 위로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피아노모음곡 ‘가슴에 묻은 노란리본’은 수학여행, 설레임, 불길한 예감, 물거품, 나비, 가슴에 묻은 노란리본, 영혼의 춤 등 12개의 곡으로 구성돼 있다. 작곡자는 광주민중항쟁을 소재로 한 오페라 ‘무등 둥둥’을 만든 김선철씨다.
김씨는 이번 연주회에서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라장조 K.576’,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소나타 2번’을 연주한다.
김 씨는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곡을 선정했다”면서 “이 곡이 앞으로도 세월호 뿐 아니라 누군가를 기억하고, 애도하고, 추모하는 음악으로 꾸준히 연주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예고, 이화여자대학교,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악원,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를 졸업한 김 교수는 한국피아노학회 호남지부 회장, 한국달크로즈학회이사, 무지크바움현대앙상블 단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예림 poipoi849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