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교 사랑’ 양현종, 동성고 야구부에 버스 기증 후배들 위해 2억원 가량 최신형 구단 버스 선물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 |
| 2017년 07월 09일(일)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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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리그 후반기 전라권 우승을 확정하고, 전국대회를 노리는 동성고 야구부가 최근 커다란 선물을 받았다. 바로 최신형 새 구단 버스다.
선물을 보낸 사람은 동성고 출신 ‘스타 플레이어’ 양현종. 지난 겨울 원 소속팀인 KIA와 1년 22억5000만원에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한 양현종은 모교에 통큰 선물을 안겼다.
기아자동차에서 만든 최신형 구단 버스는 가격이 1억7000만원이 넘는 고가다. 양현종은 전액 사비로 버스를 구매해 후배들에게 기증했다.
버스에는 양 옆면에 양현종의 투구 모습이 큰 사진으로 박혀있고, 뒷면에는 ‘양현종 선수 기증’이라는 글씨도 새겨져있다.
양현종은 “내가 나온 학교가 앞으로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좋은 선수들을 배출하면 나 역시 기쁜 일이라고 생각한다. 버스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미소지었다.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