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유위니아, 연간 60만대 양산체제 ‘돌입’ 본사·공장 광주 이전 완료… 지역경제 공백 메우나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 |
| 2017년 07월 03일(월)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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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본사와 공장이 광주로 이전에 연간 60만대 양산체제에 돌입한다.
광주시는 3일 대유위니아가 본사와 공장을 충남 아산에서 광주 하남산단으로 이전하고 4일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대유위니아가 아산공장을 광주로 이전키로 결정한 지 7개월여 만이다.
대유위니아는 300억여원을 투입해 광주 이전과 기반시설 보강을 마쳤으며 지난달 18일부터 시범가동에 들어갔다.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인 ‘딤채’와 양문형 냉장고인 ‘프라우드’를 주력으로 하는 연간 60만대 규모의 프리미엄급 대형 가전이다.
이에 앞서 대유서비스는 지난해 5월부터 광주 소촌공단에서 밥솥과 에어컨, 에어워셔 등 소형가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이전에 따라 대유그룹에서 생산하는 주방가전, 건강생활가전 등 모든 제조라인이 광주로 옮겨지게 됐다.
특히 대유는 가전분야의 대유위니아, 소형가전 분야의 대유서비스라는 투톱 생산체제 아래, 대유위니아 서비스가 사후관리를 맡는 등 광주에서 글로벌 종합가전기업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췄다.
대유위니아의 공장 이전은 지난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일부 생산라인 해외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공백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대유위니아 매출액은 4467억원에 달했다.
대유위니아는 광주지역 가전기업 20여개 사로 협력업체를 꾸리기로 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대유위니아 광주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대유그룹 박영우 회장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대유위니아가 세계적인 가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