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동평 영암군수 “조선업 위주 산업 탈피” 삼호읍에 175만㎡ 규모 혁신산단 조성 추진 계획 조대호 jebo@jijace.com |
| 2017년 07월 03일(월)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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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는 3일 “조선업 위주의 산업구조에서 탈피해 지역산업의 다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 날 오후 ‘민선 6기 3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남은 임기 1년을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도전으로 생각하고 더 큰 미래를 향한 힘찬 비상을 준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삼호읍 산호리 일원에 175만㎡(약 53만평) 규모의 서부혁신산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혁신산단에는 4차산업을 주도할 사물인터넷(IoT)과 자율주행 및 수제전기차, 튜닝밸리조성(슈퍼카 생산) 등 차세대 첨단기술이 집약된 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전 군수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3300여명의 고용 유발효과와 2080억원의 생산효과, 514억원의 소득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 군수는 “새정부 출범 이전부터 대선공약사업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발전방안과 전략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면서 “최근 방문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도 혁신산단의 국가산단 지정 등에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어 “남은 1년을 또 다른 시작으로 여기고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중단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의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은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생명산업 육성, 문화관광·스포츠산업 활성화, 전기자동차와 자동차튜닝산업 육성, 드론·경비행기 항공시장 선점 등이다.
전 군수는 이 날 간담회에서 ‘채무 제로’를 선언하기도 했다.
전 군수는 “취임했던 2014년 68억원이었던 채무를 대부분 상환하고 올해는 채무없는 군으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영암군은 민선 6기 3년의 성과로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모헤닉게라지스 영암드림팩토리 착공, 천원버스 본격 시행, 호남권 최초 드론전문교육원 개원 등을 꼽았다.
조대호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