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섭,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살펴

고흥 풍양농협서 간담회, 현장 목소리 귀 기울여

박종빈 jebo@jijace.com
2017년 07월 03일(월) 22:00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이 3일 오후 고흥군 풍양농협이 운영하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방문해 농업인 등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3일 고흥 풍양농협이 운영하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및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업에 참여한 영농작업반 및 농업인, 박금래․송형곤 도의원, 이흥묵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신중호 풍양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농촌인력 지원을 받은 신준식 농가는 “예전에는 인력을 구하려고 순천, 보성 등 멀리까지 가서 직접 수송해왔는데 인력센터에서 중개해주니 편리해졌다”며 “또한 밭떼기 거래를 하지 않고 농협으로 바로 출하할 수 있어 수취가격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작업자 안동대 씨는 “귀농해 소규모 농사를 짓고 있는데 일이 없을 때 일자리를 제공받고 선배 농가에서 농사 기술도 배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갑섭 권한대행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지난해 풍양농협이 농촌인력중개사업을 통해 농촌에 일손을 공급하고 농가 소득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를 계기로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농협과 시군, 도가 힘을 합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만큼 좋은 결실을 맺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빈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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