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둘러보며 ‘돌의 시간’ 경험하세요”

“문화재 둘러보며 ‘돌의 시간’ 경험하세요”: 재명석등·광주읍성·춘설헌 등 스토리로 펼쳐지는 문화재 관광; 2023.03.16 15:47 입력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src="http://jijace.com/PEG/45-20230316154724.JPG" alt="광주광역시_동구청"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 광주광역시_동구청</div></td></tr></tbody></table><br> 광주 동구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무등산 춘설헌, 광주읍성유허 등 주요 문화재 일원에서 ‘돌’을 테마로 하는 ‘생생문화재’와 ‘광주문화재야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br>
<br>
동구는 7년 연속 문화재청 주관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일상 회복 시기에 맞춰 모든 시민들이 문화재를 즐길 수 있는 대면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br>
<br>
올해는 무등산의 상서로운 ‘돌’이 11세기 석수장이에 의해 ‘석등’이 되고 16세기 안전한 도시를 꿈꾸며 ‘성돌’을 쌓았던 구전을 스토리텔링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br>
<br>
먼저 ‘생생문화재’는 4~5월 한 달간 13차례 ‘돌의 봄_spring of stone’이라는 주제로 춘설헌과 광주읍성유허 등지에서 어린이와 직장인, 사회적 약자 등 대상별 맞춤형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br>
<br>
올해 ‘광주문화재야행’은 ‘돌의 안부_spring of stone’를 주제로 오는 6월 16~17일 주요 문화재를 활용한 ‘8夜’ 테마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br>
<br>
광주문화재야행 기간 동안 재명석등 거리 성돌카페 ‘춘설헌’ 광주읍성 두날장 붉은벽돌 예술학교 문화재야행 디너 패키지 등 여유롭게 머물며 체험하는 ‘관광형 콘텐츠’와 광주지역 문화재를 아우르는 ‘광주문화재 한마당’을 통해 광주의 역사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br>
<br>
임택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늘 그 자리에 한결같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문화재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담았다”며 “광주 역사의 중심인 동구에 산재하는 문화재 자원을 통해 대표 문화관광산업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용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보기

HOT 뉴스

의회소식

집중 취재 기사

문화생활

지역뉴스

포토뉴스

동영상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