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주민화해 지원인 양성 나선다

광주시, 주민화해 지원인 양성 나선다: 6월 1∼27일 5회 양성교육 운영…이웃 간 분쟁해결 역할; 2023.05.25 10:45 입력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src="http://jijace.com/PEG/64-20230525104535.jpg" alt="광주시, 주민화해 지원인 양성 나선다"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 광주시, 주민화해 지원인 양성 나선다</div></td></tr></tbody></table><br> 광주광역시는 이웃 간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 갈등을 주민이 스스로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주민화해지원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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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48개 소통방 운영자와 이웃갈등 해결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 진행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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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내용은 마을공동체와 소통방에 대한 이해 이웃갈등 해결과 소통방 운영사례 공감을 이끄는 소통 소통방 운영전략과 주민협약안 작성 등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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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료자는 이웃 간 갈등 예방 활동, 갈등 발생 때 대화와 토론·타협을 통해 평화로운 방법으로 화해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을 화해 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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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9월에는 기본교육 수료자와 소통방장을 중심으로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를 이끌고 소통방 리더로서 역할을 학습하는 심화교육을 운영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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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에는 이웃 갈등 조정을 위한 주민화해지원회의 실습 등 갈등 해결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가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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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영 자치행정과장은 “주민화해 지원 활동가의 노력을 통해 마을 갈등현장이 마을공동체로 회복, 살기 좋은 광주가 될 수 있다”며 “주민화해 지원 활동가들이 마을에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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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시는 주민 간 갈등을 자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2020년부터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센터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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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올해는 공모를 통해 주민 소통 공간이자 자발적 화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방’ 48곳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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