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하철역사 농성역 테러 대응 실제훈련

광주시, 지하철역사 농성역 테러 대응 실제훈련: 다중이용시설 폭발로 인한 인명·화재 발생 상황 가정; 2023.05.24 16:14 입력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src="http://jijace.com/PEG/95-20230524161418.jpg" alt="광주광역시청"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 광주광역시청</div></td></tr></tbody></table><br> 광주광역시는 24일 농성역에서 2023년 충무훈련 실제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드론테러 대응 및 피해복구훈련’을 실시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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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광주 서구가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철 역사를 대상으로 폭발물을 장착한 드론 테러가 발생해 폭발로 인한 인명피해와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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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구, 광주경찰청, 광주서부경찰서 503보병여단, 서부소방서 광주도시철도공사, 민간드론운용단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해 테러 발생 및 초기대응 화재진압 활동 및 인명구조 시설물 긴급복구 등을 실시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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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에 참석한 김성호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한 테러나 화재사고는 많은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만큼 매뉴얼에 따른 초동조치와 민·관·군·경 간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실제훈련을 계기로 기관간 협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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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충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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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간에는 비상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위한 차량, 건설기계, 기술인력 등을 동원해 테러대응 피해복구 실제훈련, 비상대비계획 점검 등을 실시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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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 평가단에서 제시한 장려사항은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미흡분야는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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