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비축기지, 호남 농산물 물류거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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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장성 비축기지, 호남 농산물 물류거점 활용

aT, 자문위원·공매업체 현장간담회… 운영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4월 준공된 장성 농산물 비축기지를 호남권 물류거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최근 장성 비축기지에서 가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준공된 장성 농산물 비축기지를 호남권 물류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21일 장성 비축기지에서 김동열 수급이사와 자문위원, 공매업체 관계자 등 고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 기지를 호남권 농산물 물류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합동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aT가 수행하는 농산물 수매·비축·수급조절·가격안정 등 비축사업과 보관 농산물의 품질·안전성 관리에 대한 추진상황이 설명됐다.
참석한 공매업체 관계자들은 양질의 콩나물 콩 도입과 배정물량 확대, 품질관리 향상을 통해 식품 안전성 확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aT는 앞으로 장성 비축기지 운영에 고객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장성비축기지는 대지 면적 4만4124㎡(1만348평), 연면적 1만704.95㎡(3244평), 저온창고 규모는 1만160㎡(3073평)에 2층 구조로 온·습도 자동 조절기능을 갖춰 농산물 8000t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기지 가동이 본격화 되면 물류 효율성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용 aT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비축기지 현대·광역화 사업을 통해 농산물 보관능력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농산물 가격 안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효율적인 기지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