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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준공된 장성 농산물 비축기지를 호남권 물류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21일 장성 비축기지에서 김동열 수급이사와 자문위원, 공매업체 관계자 등 고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 기지를 호남권 농산물 물류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합동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aT가 수행하는 농산물 수매·비축·수급조절·가격안정 등 비축사업과 보관 농산물의 품질·안전성 관리에 대한 추진상황이 설명됐다.
참석한 공매업체 관계자들은 양질의 콩나물 콩 도입과 배정물량 확대, 품질관리 향상을 통해 식품 안전성 확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aT는 앞으로 장성 비축기지 운영에 고객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장성비축기지는 대지 면적 4만4124㎡(1만348평), 연면적 1만704.95㎡(3244평), 저온창고 규모는 1만160㎡(3073평)에 2층 구조로 온·습도 자동 조절기능을 갖춰 농산물 8000t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기지 가동이 본격화 되면 물류 효율성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용 aT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비축기지 현대·광역화 사업을 통해 농산물 보관능력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농산물 가격 안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효율적인 기지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
2026.10.17 (토) 22: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