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천원버스’ 다음달 1일 본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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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성군 ‘천원버스’ 다음달 1일 본격 운행

군, 보성교통과 운송협약 체결…전구간 추가 요금없이 이용 가능

▲보성군은 ㈜보성교통과 지난 23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천원버스 운송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7월 1일부터 천원버스가 운행된다고 25일 밝혔다.


보성에 다음달 1일부터 천원버스가 운행된다.
보성군은 ㈜보성교통과 지난 23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천원버스 운송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요금은 일반인 1000원, 중·고등학생 800원, 초등학생은 500원으로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각 100원씩 할인된다.
이달 말까지의 요금은 일반인 1300원, 중·고등학생 1000원, 초등학생 650원이다. 운행거리가 10㎞를 넘어설 경우 일반인 기준 최고 4600원의 요금을 지불해야 했다.
천원버스의 도입으로 다음달 부터는 전 구간을 1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보성읍에서 화순 사평터미널까지 4600원, 벌교읍에서 순천 외서면 곡천까지 2600원을 주고 이용했던 버스 요금이 천원버스 단일요금제시행으로 추가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게 됐다.
단 환승해 버스를 이용할 경우 반드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시간은 하차 뒤 40분 이내로 1회 환승에 한해 천원버스 단일요금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천원버스 시행에 따른 운수업체의 손실액을 전문용역기관을 통해 산정, 운송업체에 보전키로 했다. 손실보전액은 연간 약 4억5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천원버스는 군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서민 배려정책으로 교통요금 절감과 운행시간 단축을 통한 교통복지 증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보성군은 전남 최초로 100원 행복택시 제도를 도입,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김용욱 kye315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