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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소아안과 전문… 수술실 에어 샤워실 갖춰
수술 감염률 0%에 도전하는 최고 의료시설 마련
안압검사계· 초음파 레이저 등 최신 장비도 있어
광주시 북구 양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눈에빛안과는 ‘환자들과 직원들에게 하루하루 행복한 삶을 전달한다’는 거창하지 않은 소박한 그러나 뚜렷한 의료정신이 깃들어 있다. 즉 환자들의 아픈 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눈에빛안과를 이끌고 있는 문형진 원장은 “이웃 특히 소외계층과 더불어 작은 행복을 나누고 싶다. 또한 병원의 큰 틀을 만들어가는 것 보다는 환자가 좋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는 것이 주요한 병원의 경영 목표다”면서 “보통의 지역병원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즉 장비가 부족해서 불편하게 멀리 상급병원까지 가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우리 병원은 원스톱으로 검사와 진료 수술까지 할 수 있도록 의료장비와 수술실 등에 많은 투자와 시간을 들였다”고 밝혔다.
또한 문 원장은 “녹내장전문의 소아안과전문의가 있다 보니 굴절검사와 안압검사계를 비롯 시신경검사와 시야검사 그리고 각종 초음파 레이저 등 대학병원과 견줘 손색이 없을 정도의 다양한 첨단 의료장비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문형진 원장과의 일문일답.
■ 우선 ‘눈에빛안과’ 병원에 대해 소개해 달라 (규모나 병원 경영철학 등)
양산동에 개원하게 된 동기는 첫 번째가 도심지의 안과 포화상태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비보험으로 몰려있는 문제점도 있다. 일단 너무 많다보니 병원끼리 과다경쟁이 일어나고 환자가 환자로 보이지 않고 돈으로 보이는 현상들이 생겨난다. 전문의들의 공통적인 희망사항이 자신이 전공한 것을 전문성을 가지고 품위 있게 환자들에게 진료를 하는 것인데 도심에서는 특히 비급여 수술이라는 분야가 상업적인 분야다 보니 홍보라든지 여러 가지 본질적이지 않는 것들이 더 중요해지는 것 같아서 대부분 안과진료는 특정 연령층이 없지만 그래도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방문을 하시게 된다.
안과에 진료를 나오는 것이 하루일과가 돼야 하는 셈인 것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안과의 불모지인 양산동에 최신식 의료장비와 최고의 의료진을 영입해서 지역 의료발전과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드리고자 한 것이 병원을 출발한 계기이다.
거창하게 병원 경영철학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동료 의사 및 직원들과 하루하루 행복하게 운영하는 것이 소박한 목표이다. 또한 이웃 특히 소외계층과 더불어 나누고 싶다. 더불어 병원이 틀을 만들어가는 것 보다는 환자가 좋아하는 병원경영을 창작하고 싶은 의욕이 있다. 창작은 상식을 뛰어넘어 가치를 전환시켜줄 수 있다고 한다. 경영상 문제의 중심에는 ‘돈’이라는 것이 핵심적 요소이다. 돈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진정성과 가치는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이런 학자풍의 인성을 키우는 것도 의료계에 필요한 하나의 과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조금 덜 벌더라도 따지지 않는 무심, 양보하는 상생경영이 의료계에 필요하다.
■ 병원에 마련된 각종 첨단장비와 시설 등을 세부적으로 소개해 준다면
우리 눈은 시각정보를 수집하여 뇌로 전달하는 감각 기관이다. 우리 눈은 작은 크기에 비해 그 구조가 복잡하다. 각막, 홍채, 모양체, 수정체 등등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만큼 안질환도 다양함에 따라 일반적인 감각으로 진료를 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계획 및 설계부터 대학병원을 능가하는 안과시설과 의료장비를 도입하게 됐다. 보통 지역병원이라는 이미지보다는 장비가 부족해서 상급병원으로 전환해서 멀리까지 불편하게 나가는 어른신들이 원스톱으로 검사와 진료 수술까지 하실 수 있도록 의료장비와 수술실 등에 많은 투자와 시간을 들였다.
녹내장과 소아안과전문의가 있다 보니 굴절검사와 안압검사계를 비롯 시신경검사와 시야검사 그리고 각종 초음파 레이저 등 대학병원과 견줘 손색이 없을 정도의 의료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 다른 안과병원과 달리 ‘눈에빛안과’ 병원만의 특색이 있다면
안과 진료와 더불어 아름다운 눈을 만들어 드리는 안 성형이 광주에서 가장 특화된 안과이다. 흔히 쌍커풀 수술은 성형외과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눈에빛안과만의 특별한 안 성형분야는 광주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에까지 실력이 인정돼 있다. 더불어 모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병원이다. 대표원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이 스스로 알아서 움직이는 병원이다. 능동적인 직원들의 근무자세가 있기 때문에 고객 한분 한분이 다 소중한 이유다. 또 한 안과 계통에 경력자들로 구성돼 있다. 수술을 하기 위해 사전 검사에서부터 상담 등 모든 부분이 환자들 눈높이에 맞춰져 있다. 병원은 의사 한사람의 친절과 실력으로는 이제 모든 환자를 만족시킬 수 없다. 이러한 부분이 다른 병원과 가장 차별되는 특색이라고 할 수 있다.
■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진료방법이 있다면
소아안과와 녹내장부분이다. 소아안과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과 교감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병원이라는 다소 불편한 공간에서 아이들은 본인의 의견을 대부분 이야기 하지 못한다. 따라서 소아안과를 진료하는 부분은 많은 경험과 진료케이스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녹내장은 조기발견으로 실명을 예방할 수 있는 초기 증상을 쉽게 알기 어렵기 때문에 녹내장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눈에빛안과는 이러한 두 분야의 전문의가 출발했기 때문에 모든 진료가 다 가능하다.
■ 병원을 운영하는데 있어 애로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갈수록 의료 인력의 부재다. 점점 고령화와 인구의 감소로 인해서 남들에게 봉사하는 투철한 직업의식이 없으면 점점 더 인력에 대한 수급부분이 어려워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 듯하다. 이미 병상을 가지고 있는 병원들은 의료 인력의 부재로 인해 병상을 닫는 상황이 발생하고 주 5일제 근무에 대한 기대감으로 의료 인력이 점점 줄어드는 게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에 눈에빛안과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기 부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 장기근속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있다.
■ 수술실에 에어 사워실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이유는
에어 사워실은 대학 병원급 특히 심장 수술 등을 하는 규모가 큰 병원의 수술실을 제외한다면 꼭 필요한 장비는 아니다. 에어 샤워실 및 클린룸을 운영한다는 게 상당한 시설투자비용과 유지비가 들어가는 건 사실이다. 내가 만족을 해야 모든 환자들이 만족하듯 가족에게 수술한다 생각하면 이런 시설을 투자하고 유지하는 보수비용이 아깝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눈에빛안과 의료진은 감염률 0%를 위해서 소독 이외에 클린수술실을 운영하고 있다.
■ 주민들에게 어떤 병원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동네 ‘쉼터’가 될 수 있는 친근한 병원이 되고 싶다. 도심의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제외하면 딱히 쉴 만한 곳이 없다. 거리를 지나가다가 차 한 잔 할 수 있는 그런 따뜻하고 한 가지라도 더 나눌 수 있는 병원이 되고자 한다. 현재는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주민자치위원회와 복지관 등과 매월 1회 이상 하면서 소외계층 어른신 및 아동에게 정기적인 의료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 의료철학이 있다면
병원의 무섭고 차가운 이미지 대신 ‘사람’ 을 중심에 둔 눈에빛안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안과 전문병원이다 보니 어르신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환자들이 많이 온다. 그래서 그들에게 눈에 빛을 주고 싶어서 병원이름도 ‘눈에빛안과’라고 지었다. 그리고 늘 빛나는 별처럼 언제까지나 이곳을 지키며 주민들을 우선으로 하는 병원, 그리고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눈에빛안과는 주민들이 안과진료를 받기 위해 멀리 나가야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최신시설과 숙련된 의료진들을 영입했다.
■ 앞으로 포부나 운영 방향
최고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어렵다. 초심을 잃지 않고 10년이 지난 후에도 20년이 지난 후에도 변함없이 주민 및 환자들과 지내면 가장 모범적인 안과의 모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가족만큼 소중한 구성원은 없다. 환자 한 분 한 분 모두가 가족이라 생각하고 진료하겠다. 눈에빛안과는 환자들이 모두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진료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
2026.10.17 (토) 2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