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혁신‧신도산단 분양률 ‘수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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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주 혁신‧신도산단 분양률 ‘수직 상승’

41·87% 각각 달성…7개 기업 합동 분양계약

▲나주시는 22일 청사 이화실에서 강인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7개 기업과 혁신·신도산단 합동 분양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빛가람에너지밸리의 중심 산단인 나주 혁신산단과 신도산단의 분양률이 수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나주시는 22일 청사 이화실에서 강인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7개 기업과 혁신·신도산단 합동 분양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분양계약을 체결한 영파워(경기 광주), 피엔에이파워시스템(경기 양주), ㈜세니온(인천 서구), ㈜유신피플(광주), 하늘미소축산(광주), 현시스메틱(전남) 등 6개사는 혁신산단에, ㈜나라일레트릭(광주)은 신도산단에 각각 입주하게 된다.
나주시는 이들 7개 기업에 공장용지 총 3만4000㎡를 분양함으로써 혁신산단 분양률은 41%, 신도산단 분양률은 87%로 각각 상승했다.
분양계약사 중 수도권 기업인 ㈜세니온은 인천에 본사와 공장을 각각 두고 있다. 전력IT 핵심장치인 마이크로 프로세서 분야의 다양한 통신 응용기술을 결합한 시스템 공급을 주력분야로 하고 있다. 지난해 연매출 160억원을 달성할 만큼 촉망받는 에너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단 분양에 자신감이 붙은 나주시는 투자유치 실현율을 높이는데도 노력하고 있다.
투자협약 체결 이후 경기 침체, 기업 여건 변동 등에 따른 투자무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전남도, 한국전력과 합동으로 유치 전담 2개 반을 가동 중이다.
전담반은 투자협약 기업을 방문해 애로·건의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각종 지원제도와 한전의 ‘제한경쟁 입찰’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이 에너지밸리의 발원지라고 표현한 혁신산단은 현재 8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65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완료했다. 이중 7개 기업은 착공 중이며, 14개 기업은 공장을 준공하고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나주 혁신·신도산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분양계약을 실현해준 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효율적인 기업활동에 필수인 도로·물류기반시설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은 수시로 수렴해 최상의 기업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근 kgsanu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