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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인권과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다룬 영화가 광주에서 상영된다.
광주여성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들은 정의파다’와 ‘이반검열 1’을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동구 충장로 옛 학생회관 자리)에서 30일(오후 7시)과 7월1일(오후 2시) 잇따라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혜란 감독이 제작한 ‘우리들은 정의파다’는 16살 사춘기 소녀가 하루 14~15시간씩 공장 노동일을 하며 겪는 아픔을 그리고 있다.
특히 고된 노동에도 불구하고 남자의 절반 밖에 안되는 임금 부당성을 극복하기 위해 노조를 결성했던 사춘기 소녀들의 인생을 담고 있다.
성 정체성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는 영화 ‘이반검열1’은 이영 감독의 작품으로 동성애자를 색출해 퇴학과 벌점을 매겨 행동을 규제하는 학교의 이면을 다루고 있다.
두편의 영화가 끝난 뒤에는 영화를 만든 배경과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광주여성영화제 관계자는 “영화를 통해 편견과 비난, 때론 혐오의 대상이 된 소수의 성 정체성에 대해 공론화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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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월성 jebo@jijace.com
2026.10.17 (토) 2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