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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은 자유와 평화가 우리의 삶에 있어서 얼마나 소중한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이에 지난 10일 새롭게 출범한 정부에서는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을 올해 6월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으로 선정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광주지방보훈청에서도 올해 2회째 실시되는 산동교 재현행사 ‘리멤버 6.25, 그날의 포성!’을 비롯하여 광주과학관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과학 페스티벌’, 우리지역 현충시설을 찾아보는 ‘미션 현충9경을 찾아라!’ 투어행사,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실시하는 나라사랑 시구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이외에도 지역방송사 주요 뉴스앵커들의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부착 및 캠페인 홍보 등 나라사랑 큰나무 달기 운동을 추진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광주지역의 6.25전쟁 유일의 전적지인 ‘옛 산동교’를 알리는 ‘Remember 6.25, 그날의 포성!’ 제2회 산동교 재현행사가 16일 오전 10시에 산동교 앞 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두번째로 개최되는 산동교 재현행사에서는 특별히 당시 산동교 전투에 직접 참전했던 ‘조귀보’님을 초청하여, 당시 상황을 증언하고 이를 전문 연극배우들의 재현극을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곳 산동교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여 6.25전쟁 당시 광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과 애국심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처럼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것은 멀리 국가와 민족의 존립과 직결되며, 가까이는 국가안보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고 민족의 번영도 이룩할 수 없었을 것이다.
국가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온 국민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교훈으로 삼아 국민통합을 이끌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야겠다.
지방자치일보 jebo@jijace.com
2026.10.17 (토) 2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