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 I-PARK 작은 도서관, 도서 기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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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동 I-PARK 작은 도서관, 도서 기증 받아

국회도서관, 500권 기증… 박주선 국회부의장 주선

▲지난 15일 광주시 동구 학동 무등산 I-PARK 아파트 안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에서 박주선 국회부의장,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김성환 동구청장, 조종진 재개발조합장, 김왕수 현대아미스그룹 부회장, 입주자 대표, 아파트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이 열렸다.


광주시 동구 학동 무등산 I-PARK 아파트 작은 도서관에서 뜻깊은 도서 기증식이 15일 열렸다.
도서 기증식에는 박주선 국회부의장,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김성환 동구청장, 조종진 재개발조합장, 김왕수 현대아미스그룹 부회장, 입주자 대표, 아파트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국회도서관이 I-PARK 아파트 주민들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유아용, 초중고생, 성인용 등 장서 500권을 기증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도서 기증식으로 무등산 I-PARK 아파트 주민들은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조종진 재개발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선 바쁜 국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지역구인 동구를 찾아주신 박주선 국회 부의장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또 우리나라에서 사서직으로는 가장 높으신 이은철 국회도서관장을 비롯해 김성환 동구청장, 동구의원들에게도 이 자리에 참석해 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조 재개발조합장은 이어 “앞으로 무등산 I-PARK 아파트는 행복과 건강, 즐거운 일이 늘 생기는 살기 좋은 아파트로 거듭날 것이다”며 “이렇게 작은 도서관의 도서 기증식을 시작으로 아파트 주민들의 행복한 편의생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늘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은철 국회도서관장은 “많지 않은 작은 분량의 도서이지만,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며 “작은 도서관은 도서를 매개체로 어린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다”고 했다.
이 관장은 이어 “살아가는데 있어 지식은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힘이다”며 “바쁜 현대 생활에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지만 그래도 하루에 한 시간만이라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우선 이렇게 아파트 주민들이 환영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며 “그동안 동구에 위치하고 있는 여러 아파트들이 작은 도서관은 마련돼 있는데 장서가 많이 부족해서, 이 때문에 그동안 도서 기증식을 계속 해 왔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이어 “앞으로 도서 기증식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고, 더 좋은 동구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신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500인상 아파트 단지는 의무적으로 작은 도서관을 만들도록 돼 있다”며 “작은 도서관에서 공동체 활동이 다양하게 이뤄지는 것을 봤고, 지자체도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