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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과 스마트폰 중독, 사이버 음란물에 대한 무분별한 노출에 대해 시청과 교육청, 자치구의 협력을 통한 공동대응을 촉구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김동찬(더불어민주당·북구5) 의원은 지난 14일 2017 상반기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성인 관계없이 나타나는 인터넷 게임과 스마트폰 중독의 부작용으로 심각한 가정 불화와 사회적 문제가 유발되고 있어 광주를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으로 조성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청은 전체 공공도서관과 청소년 수련관, 지역아동센터 내 컴퓨터와 청소년 스마트폰을 책임지고, 교육청은 각 학교의 학생들을 책임지는 역할 분담도 제안했다.
김 의원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률이 유·아동이 17.9%, 청소년이 30.6%에 이르고, 잠재적 위험도 16.7%와 27.1%에 달했다”며 “특히 초등 4학년 이상의 청소년은 과의존과 잠재적 위험의 합계가 57.7%로 과반이 넘었다”고 계량화된 수치로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술의 부작용인 정보화역기능을 기술적 안전조치로 예방해야 하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중독 청소년들에게는 신속하게 상담과 치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 조례안’ 제정을 제안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
2026.10.17 (토) 2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