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조대엽 명백한 보은·코드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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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용호 “조대엽 명백한 보은·코드인사”

“연구비 수주과제 17건 중 노동관련 연구실적은 ‘제로’”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은 13일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명백한 보은인사이며 코드인사”라고 혹평했다. 이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 후보자는 노동문제 전문가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는 조 후보자를 내정하면서 노동정책에 대한 전문성, 이해도가 높다고 설명했다”며 “그렇지만 한국연구재단 연구자 정보를 통해 살펴본 결과 지금까지 총 17건의 연구비 수주과제 중 그의 노동관련 연구실적은 ‘제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또 123건의 학술활동 중 노동관련 실적도 역시 제로”라며 “노동관련 연구실적으론 1991년 1월 고대 사회학연구회에서 발행한 일반학술지에 실린 ‘노동과정론에 있어 노동자 저항의 문제’라는 논문이 유일하다”고 꼬집었다.
이 의장은 “이 때문에 ‘ 노동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높다’는 청와대의 설명은 거짓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