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미래포럼 ‘문재인 정부와 호남의 소명’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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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호남미래포럼 ‘문재인 정부와 호남의 소명’ 포럼

“가장 시급한 과제는 북핵문제·일자리 창출”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문재인 정부의 비전과 호남의 소명’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조찬포럼을 가졌다.


“호남홀대론 불식이 국민 통합의 선결 과제”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사장 김정옥·선임대표 김성호)은 13일 ‘문재인 정부의 비전과 호남의 소명’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호남미래포럼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윤평중 한신대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가진 뒤 토론을 했다.
윤 교수는 “탄핵정국에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북핵문제와 경제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있다”며 “주변국들과의 안보외교를 통한 북핵문제의 해법을 찾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규제를 과감히 푸는 등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특히 “호남의 절대적 지지를 받아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그동안 인재 등용과 경제산업 발전과정에서 소외된 호남의 목마른 갈증을 얼마나 해소하느냐가 국민 통합의 선결 과제가 될 것이다”고 진단했다.
호남미래포럼은 지난 제19대 대선 과정에서 국가 균형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한 호남지역 정책제안 건의서를 각당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 전달한 바 있다.
호남미래포럼은 이날 “새정부 초대 총리에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임명되고 청와대 비서실과 정부 내각에 호남인사가 입각되는 것을 환영한다”며 “호남인 스스로도 이번 기회에 지역발전과 의식 변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은 지난 2013년 12월 창립됐으며 이용훈 전 대법원장 등 광주전남 출신 각계 인사 550여명이 참여해 재능기부 애향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양선옥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