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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두암1동우체국(국장 이형래)과 우석서예연구원(원장 박신근)은 12일 오후 우체국 창구에서 1가구 1가훈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무료 가훈 써 주기’ 행사를 가졌다.
서예가인 우석 박신근씨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우체국 창구에 마련된 우리 집 가훈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박씨가 붓글씨로 써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는 한자와 한글이 포함된 900여 가지의 가훈 샘플집이 비치돼 있어, 미리 가훈을 준비하지 않고 왔더라도 원하는 가훈을 고를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
박신근 우석서예연구원장은 “가정에 대한 소중한 인식과 가훈에 대해 되새겨보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우석서예연구원은 앞으로도 두암동 주민과 우체국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형래 두암1동우체국장은 “박신근 원장은 우리 우체국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이다”며 “박 원장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가훈을 써주고 싶다고 해서 장소만 제공했을 뿐이다”면서 “붓글씨로 쓰여진 가훈을 통해 화목한 가풍을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신근 원장은 대한민국 미술대전.광주시 미술대전.전남도 미술대전.전국 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운영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국제서법예술연합 한국본부 호남지회장을 맡고 있다.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
2026.10.18 (일) 00: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