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감사원 감사활동 평가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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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구, 감사원 감사활동 평가 ‘최고등급’

광주·전남 ‘유일’… 자체감사기구 전문성 인정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사진)가 자체감사활동이 광주·전남 지역에서 최고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감사원이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등 208개 자체감사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체감사기구 활동 내실화를 위해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8개 지표를 심사해 최고 등급인 A부터 최하위 등급인 D까지 4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북구는 감사활동 및 성과, 사후관리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보다 한단계 상승한 A등급을 차지, 광주·전남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민감사관제’ 운영 활성화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의 자체감사 참여율을 높여 감사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확보했으며, 본청 자체감사를 실시해 소극적 행정행태를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유도하는 등 감사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감사분야 전문교육 이수로 감사인력의 역량을 강화해 민간위탁 분야 특정감사 실시하는 등 부정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특히 감사에만 그치지 않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자체 및 외부감사 지적사항 집행도 100%를 달성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성과는 감사담당관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체감사활동 여건 개선과 함께 감사역량 강화를 통해 감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휘송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