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가족 등과 ‘내 생애 최고 인생 샷’ 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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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가족 등과 ‘내 생애 최고 인생 샷’ 찍어요”

‘셀카 파티 스튜디오’ 개관 다음달 16일까지 …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특별전시관서 진행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1층 특별전시관에 마련돼 있는 셀카 파티 스튜디오의 로맨틱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콘셉트에 맞게 멋진 사진을 찍고 있다.


현재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렌즈에 담아볼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인생사진관인 ‘셀카 파티 스튜디오’가 광주에 마련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셀카 파티 스튜디오’는 지방자치일보 주최, 오라미디어 주관, 하나투어와 보해양조 후원으로 지난달 20일 북구 임동 기아챔피언스필드(옛 무등경기장) 1층 특별전시관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깜직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포토존인 ‘cute 내안의 귀여움 맘껏 발산해 보기’, 환상적이고 럭서리한 분위기의 포토존인 ‘fantastic’ 등 총 80여 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포토존이 약 800평에 마련돼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주말인 지난 3일 찾은 ‘셀카 파티 스튜디오’는 오픈한지 보름 정도 지나 스태프들이 약간은 분주한 모습이지만, 시민들이 바쁜 일상을 놓아두고 잠시 여유를 갖고 사진을 찍으며 관람하는 모습들이 다양하게 눈에 띄었다. 특히 가족과 연인, 어린 학생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찾아와 인생사진관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셀카 파티 스튜디오’에 들어가자마자 단번에 눈을 사로잡은 것은 조명과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포토존들이었다. 특히 로맨틱관은 연인들과 젊은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사랑스런 하트 모양의 배경과, 신부가 된 것 같은 장면 등 인생 최고로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해 찍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6월 첫 주말을 맞아 이곳에 들렀다는 직장인 이대훈(37·광산구 신창동)씨와 그의 가족들은 ‘셀카 파티 스튜디오’를 한 바퀴 둘러보며 탄성을 질렀다. 그리곤 손가락으로 각종 테마에 맞는스튜디오 곳곳의 풍경을 스마트 폰에 담았다.
이씨는 “가족들과 함께 내 생애 최고의 인생 컷을 찍으러 왔다”며 “하나투어 티켓을 어떻게 해서 구했고, 가족들과 함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으니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고 밝혔다.
로맨틱관에서 만난 주아리(29·여·북구 양산동)씨는 서너 명의 친구들과 함께 예쁜 모습을 찍고 있었다. 이들은 사진을 찍으면서 간간히 즐거운 웃음꽃을 피웠고, ‘나랑 결혼해 주실래요’라는 멘트도 날리며 인생 최고의 장면들을 렌즈에 담았다.
주씨는 “요즘 sns에서 유행하고 있는 인생사진관을 한번 찾고 싶었는데 이렇게 광주에서도 인생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길거리 포스터를 보고 주말을 맞아 찾아왔다”며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콘셉트를 따라 재미있게 이곳저곳을 둘러봤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오라미디어 나승호 대표는 “요즘엔 최고의 사진을 찍는게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며 “특히 사진을 찍어 그 모습을 나만의 공간에 저장하기 때문에 최고의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고자 이 같은 특별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각대는 관람객이 직접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고, 없으면 셀카 파티 스튜디오 앞에 마련된 안내실에서 1천원에 대여해 쓸 수 있다”며 “연인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콘셉트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셀카 파티 스튜디오’는 다음달 16일까지(월요일 휴무) 열리고,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입장마감 오후 7시)까지다. 문의 062-524-9377.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