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어’로 여름밤 낭만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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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어’로 여름밤 낭만 즐겨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달빛 투어’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운영



올 여름밤 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문화체험 투어가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7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야간 투어 프로그램인 ‘ACC 달빛 투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ACC는 올 해 4월 중순부터 투어 예약 시스템을 개편하며 기본 투어 프로그램과 더불어 계절별 특색에 맞는 특별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오고 있다.
4~5월 봄에 운영됐던 ‘ACC 나들이 투어’는 건물의 건축적 요소 외에도 하늘마당, 옥상공원 등 ACC의 자연이 중심이 된 동선으로 일반시민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ACC 달빛 투어’는 무더운 여름 동안 해가 저문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ACC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는 색다른 문화체험을 희망했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이 될 것이다.
야간에 진행되는 ‘ACC 달빛 투어’는 고해상 복합 멀티미디어 플랫폼인 미디어월, 채광정, 안개분수 등을 만날 수 있다.
미디어월(75×16m, 고해상·다채널 사운드 지원)은 고해상 복합 멀티미디어 플랫폼으로 콘텐츠에 따라 1200㎡의 면적에 펼쳐진 총 60개의 채널에서 문자, 이미지, 동영상 등의 자유로운 구현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ACC에서 창작되는 작품과 지역의 신진작가들을 포함한 국내외 미디어아티스트들의 작품들, 행사 현장 실황을 비롯해 ACC기 자단 제작 영상 등을 상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ACC의 옥상 공원에 위치해 있는 70여개의 채광정은 투어 참여자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문화광장과 나눔광장의 안개분수는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줄 것이다.
‘ACC 달빛 투어’ 신청은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ACC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참여시 선착순으로 달빛 투어의 특성을 살린 초승달 무드등을 증정한다.
한편, 계절별 투어 외에도 ACC를 알리는 정기적인 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정기 투어 프로그램은 주로 건축물과 공간 중심의 정기적 해설 투어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 ACC의 내·외부 시설을 약 1시간 동안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홈페이지(http://www.acc.go.kr)에서 볼 수 있다.

노월성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