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대양산단 기업들 입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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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목포 대양산단 기업들 입주 잇따라

38개 기업 계약, 15개 기업 공장 가동·신축 중

▲목포 대양산단에서 1일 오후 국내 에너지 분야의 선도기업인 옴니시스템㈜과 ㈜위지트에너지 목포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박홍률 시장을 비롯해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 조성오 시의장, 강성휘 전남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전문기업인 옴니시스템㈜과 위지트에너지 목포공장 준공식 테이프 커팅이 진행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고 무안국제공항과 목포신항이 인접해 물류와 투자여건이 완비된 도시형 산단인 목포 대양산단에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1일 목포시에 따르면 현재 38개 기업이 대양산단 입주를 계약한 가운데 이 중 15개 기업이 공장을 가동하거나 신축 중에 있다.
또 23개 기업은 건축을 위한 설계와 허가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목포 대양산단은 전체 면적 107만㎡ 중 36만㎡가 분양돼 33.6%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춘 친환경 식품업체의 유치를 위한 접촉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서남권해양수산종합지원관과 수산식품 수출단지 등도 가시화되고 있다.
또 나주의 한전 본사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고 특고압(154㎸) 선로가 설치돼 에너지 관련 기업들도 입주하고 있다.
이날 오후 대양산단에서는 국내 에너지 분야의 선도기업인 옴니시스템㈜과 ㈜위지트에너지 목포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이 곳에서 생산된 스마트 전력량계는 한전에 납품되고 나머지 50%는 국내 민간기업과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태국 등 해외로 수출된다.
모회사와 자회사 관계인 이들 기업은 당초 나주 에너지밸리로 입주를 타진했으나 대양산단의 입지여건 등을 보고 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홍률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에너지분야 선도기업인 옴니시스템과 위지트에너지의 입주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목포시는 투자 기업의 빠른 안착과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