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서 어우러지는 ‘국민통합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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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서 어우러지는 ‘국민통합 아리랑’

‘진도·정선·밀양’ 2017 국민대통합 아리랑 무대

▲진도·정선·밀양아리랑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아리랑이 한데 어우러지는 무대가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경남과 강원, 경기지역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전남 광양제철 백운아트홀에서 펼쳐진 아리랑 공연.


진도·정선·밀양아리랑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아리랑이 한데 어우러지는 무대가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경남과 강원, 경기지역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전남일보사는 3대 아리랑 발상지 전남도·강원도·경남도와 강원도민일보·경남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 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이 31일 오후 7시1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90분동안 펼쳐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구동성(異口同聲) 아리랑’을 주제로 열린다.
영화 ‘서편제’의 주연 오정해의 사회로 1부 아리랑 향연, 2부 아리랑 고개를 넘어, 3부 국민대통합 아리랑이 선보인다.
1부에서는 비보이 협연으로 전통아리랑과 새 아리랑이 시나위 형태로 연주되고 다양한 아리랑이 선보인다.
시나위 협주에는 기타, 건반, 가야금, 대금, 피리 등의 연주와 쵸이스뮤직 10인조(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 색소폰, 피리, 대금, 가야금, 장구, 타악기, 소금 등)가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또 전국 아리랑을 하나의 테마로 엮어 안무를 더해 스토리텔링한 작품 아리랑 향연도 무대를 풍성하게 꾸민다.
2부는 북한 배우 출신들의 통일 아리랑을 비롯해 우리 삶의 희노애락을 아리랑 고개로 표현한 창작 뮤지컬이 펼쳐진다.
3부는 진도아리랑을 중심으로 한 국민대통합 아리랑을 선사하게 된다.
또 공연 시작 전에는 관객을 대상으로 3대 아리랑 배우기 행사도 펼쳐진다.
올해 전국에서 7차례 펼쳐지는 이번 아리랑 공연은 다음달 17일 경기 고양에 이어 강원 평창(9월17일)과 춘천(9월22일), 보성(10월20일), 경남 김해(10월24일)에서 잇따라 열린다.

노월성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