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역대 최대 국·도비 557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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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시, 역대 최대 국·도비 5573억원 확보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여수·광양 수소공급 공용인프라 구축 등

▲ 광양시, 역대 최대 국·도비 5573억원 확보

광양시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된 2023년도 정부예산에 국·도비 5,573억원을 반영해 역대 최대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2022년도 5,275억원보다 298억원 증액된 금액으로 ‘광양항 활성화, 신산업 육성, 대규모 SOC 사업,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정주여건 개선 관련사업’ 등이 대거 포함돼 향후 핵심 시정 추진에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정부 예산안에는 미반영됐으나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증액된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여수·광양 수소공급 공용인프라 구축 타당성 조사 용역비 광양읍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실시설계비 국제 농식품 수출플랫폼 구축 타당성 조사 용역비 등 총 10억원은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국회 예산심의에 총력 대응으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값지다 할 수 있다.

정인화 시장과 주순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해 우원식 예결위원장 및 박정·이철규·윤영덕·김두관·조수진·주철현·이수진·정운천 예결위원, 서동용·김승남·김회재·신정훈·서삼석·윤재갑·이개호 전남지역 국회의원, 홍익표 문광위원장, 최승재 국회의원, 기재부 간부 공무원 등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예산안 설명과 설득을 꾸준히 진행했다.

율촌산단, 세풍산단, 황금산단, 광양·여수국가산업단지 등과 광양항 사이의 물동량 증가와 물류비용 절감으로 광양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8년까지 수소 산업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광양항↔율촌산단↔여수산단↔묘도↔포스코↔광양항 간 수소 배관망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과 세계 1등 수소산업을 육성해 향후 광양만권이 수소 거점 인프라의 핵심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도시 내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수소를 주거, 교통,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계적으로 유기농식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유기농 쌀 전문단지, 과채류 전문단지 조성과 광양항 일원에 수출 공동물류단지, 저장·선별·전처리 자동화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7년까지이다.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컨테이너부두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690억원국내 항만 중 최초로 완전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항만의 효율성·안전·친환경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6년 완료 예정이다.

노후 관로 8㎞, 맨홀 정비 123개소, 관로 유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광양만권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까지이다.

산단 입주기업들의 공장증설계획에 따른 공업용수 부족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5년 완료 예정이다.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사업 12억원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 61억원 광양 금속소재 복합 성형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10억원 친환경 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40억원 광양역~세풍산단 내부간선도로 개설사업 30억원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 공사 22억원 등을 확보해 인프라 구축으로 산단을 활성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세풍산업단지 1단계를 항만 배후단지로 전환하는 광양항 항만 배후단지 확대 지원사업 62억원 북측 배후단지 개발사업 11억원 등을 확보해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임대가 가능해짐에 따라 국내외 기업들 투자유치가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완공 예정인 경전선 진주~광양 간 전철화사업 60억원 남도2대교 건설사업 25억원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 공원 조성사업 31억원 중군~진상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92억원 국도 2호선 세승IC교차로 개선사업 5억원 진월~광영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120억원 등을 확보해 대규모 SOC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게 됐다.

사라실 예술촌~와인동굴 관광명소화사업 실시설계비 1억원을 확보해 사라실예술촌과 와인동굴의 연계성을 강화해 소규모 관광산업에 내실을 기하게 됐다.

광양시 태인체육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비 5억원 동부권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설계비 3억원을 확보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봉산 일원에 민자 투자사업인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한 구봉산 권역 관광거점 조성사업 8억원 공립 광양 소재 전문과학관 건립 7억원 광양시 스포츠클라이밍시설 설치공사 8억원 등을 확보해 어린이 테마파크 및 구봉산 권역 관광산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됐다.

또한 배알도 수변 히어로즈파크 조성사업 19억원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 9억원 섬진강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사업 8억원 해비치로 삼화섬 관광명소사업 5억원 백운산 권역 4대 계곡 관광명소화사업 4억원 백운산 산림복지 단지 조성 7억원 백운산 산림박물관 건립 10억원 등을 확보해 미래 관광자원 인프라 확충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광양시 전천후 육상훈련장 지붕 설치공사 5억원 광양시 성황근린공원 체육시설 조성공사 4억원 등을 확보해 체육시설 확충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됐다.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중마동 미래여성의원 인근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2,409㎡ 규모로 산모실 15실, 다태아실, 음압실 등이 포함돼 건립된다.

대규모 투자유치·도시 개발에 따른 젊은 층 인구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남 동부권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천부지 습지 복원, 생태체험장과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광양읍의 동·서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자연생태 기능 회복과 야생 동식물 서식처 복원이 기대되며 사업기간은 2025년까지이다.

광양읍 유당공원에서 용강정수장까지 반복된 단수·누수 사고 방지를 위한 노후 상수관로 교체사업으로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이뤄지게 됐다.

이밖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확충 실시설계비 7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3개소 5억원 생활용수 확충사업 5억원 농업인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8억원 등을 확보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성황·중마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 11억원 옥곡 신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28억원 진상 탄치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9억원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44억원 금호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30억원 광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32억원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 45억원 등을 확보해 시민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는 올해에 이어 2023년에도 시 발전을 견인할 대규모 국책사업과 현안사업들을 대거 국·도비 예산에 반영해 시정 추진의 안정성과 동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정인화 시장은 “민선 8기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 건설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고 국회의원 시절 형성된 끈끈한 인맥과 경험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광양항 활성화, 대규모 SOC 사업, 이차전지 등 신산업과 관광 기반 구축사업, 정주여건 개선 사업비 확보 등 광양의 성장 기반이 마련된 만큼 시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광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