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과 나주시민이 함께한 성탄전야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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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문화 가족과 나주시민이 함께한 성탄전야행사

3년만에 다시 열리는 다문화 가족 장기자랑

▲행사에 참석한 윤병태나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다문화 장기자랑과 크리스마스 전야행사’가 지난 24일 저녁 IYF나주센터 대강당에서 행사가 열렸다.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주제로 연극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나주시 거주 어르신들 그리고 나주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는 연극으로 함께했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크리스마스 행사가 3년 만에 개최되어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축사에서 “연말연시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되어 기쁘고 새해에도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부 행사에서는 숨겨져 있던 끼와 장기를 보여주는 ‘다문화장기자랑’이 열렸고 2부에서는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주제로 한 연극을 선보였다.그리고 초청공연으로 나주 출신 차효린 가수의 공연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공연 하나하나마다 큰 박수로 호응하며 감격스러워했다.


▲다문화가족과 나주시민들이 모여 연극과 장기자랑을 관람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박모(여, 54세, 나주시 중앙동))씨는 “연극을 보면서 감동이 밀려와 눈물이 났고, 함께 사랑을 나누는 성탄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최모(남,57세)씨는 “공연을 보다 중간에 가려고 했었는데, 공연이 너무 감동이어서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고 말하면서, “아내가 오늘 같이 못 왔는데, 함께 오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쉽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 보내기 쉬운 연말연시에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