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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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대병원,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의료기관 평균 점수보다 2배 가량 높아

▲전남대병원 전경사진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제1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인 1등급을 획득했다.

국민보험심사평가원은 우울증 외래 진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정신건강 영역의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6월 우울증으로 항우울제나 정신요법 처방 이력이 없는 18세 이상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등을 조사한 것이다.

평가 결과 전남대병원은 평균 84점을 받아 참여 의료기관 평균(43.2점) 보다 2배 가량 높았다.

평가항목은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2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 4개 지표다. 특히 전남대병원은 4개 항목 모두 전체 평균 점수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영근 병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는 물론 정신질환의 적절한 조기 치료 부족 등 사회적으로 우울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며 “우울증 초기 치료에선 지속적인 재방문과 평가척도를 활용한 치료계획 및 재평가가 매우 중요한 만큼 우울증 환자의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