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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파나마 파나마시티,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북중미 3개 지역에서 지역 중소기업 9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벌여 779만 달러 상당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르마는 의료폐기물 처리기(SW-1000)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3개 지역에서 총 249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산업용 장갑을 제조하는 ㈜아운은 멕시코에서 10만 달러 MOU를 체결했으며 디케이㈜는 마이애미 웰니스 해비타트사와 샤워필터와 아로마 디퓨저 신제품 제작을 위한 150만 달러 상당의 MOU를 맺었다.
㈜성일이노텍은 파나마 건축자재 유통회사인 파나마 풀 서비스사와 40만 달러 규모의 스마트 글라스, 데코 글라스 제품 수출 MOU를 체결했다.
처음 참가한 배진현 (주)아운 대표는 “이번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북중미 시장을 이해하게 되고 진출 가능성도 엿볼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신화 광주시 통상진흥담당은 “최근 중국의 사드 보복과 미국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국내 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북중미시장개척단이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수출상담을 계기로 바이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북중미뿐만 아니라 남미까지 수출판로를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9월 동남아시아, 10월 홍콩·대만, 11월 유럽 등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양정기 jebo@jijace.com
2026.10.18 (일) 0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