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中 염성시 자매도시 MOU 체결
검색 입력폼
사회

광주시-中 염성시 자매도시 MOU 체결

의료․자동차․에너지 등 교류협력 확대 기대

▲박병호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중국 강소성 염성시 동교영빈관 허샹홀에서 따이원 염성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지난 19일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서 광주-염성시 간 의료, 경제통상, 에너지,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 기회 강화를 위한 자매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정치․사회적으로 한중 관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염성시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민선6기 중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국과 친해지기 정책’의 성과로 받아들여진다.
염성시는 중국 강소성 동북 해안에 위치한 인구 800여만 명 규모의 도시로, 염성시 소재 ‘한중산업단지’에는 현대기아, 모비스, 현대제철 등 한국자본 기업 등 100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중국 동부 연해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도시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졀로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추진 중인 염성시와 의료 기술교류 및 염성 국제병원 투자 등에 힘을 실어줘, 향후 관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염성시와 더욱 긴밀한 우호관계를 유지하면서 협력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