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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임경준)는 지난 17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광주시, 광주·전남연구원, 한국산학협동연구원과 함께 ‘에너지 신산업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2017년 상반기 광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전 동반성장실에서 ‘에너지밸리 조성 및 기업지원제도’와 ‘한전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정용기 포럼위원장(전남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조동석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장, 차용훈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박웅희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 양희원 ELT 대표이사가 산·학·연을 대표하는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패널 토론에서 조동석 본부장은 “한전에서 지역기업 우대제도를 통해 사업참여도를 높여야 지역 에너지 강소기업을 육성할 수 있고, 한전의 내부 MRO 조달과 관련해서도 일정금액 이하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활용해야 실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과실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웅희 책임연구원은 “한전만의 독자적인 노력만으로는 성공적인 에너지밸리 구축은 힘들다”며 “정부차원에서 에너지밸리 지원정책이 하루빨리 국가차원의 정책에 반영되고 에너지클러스터 특별법 등 관련 법령이 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지역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기업들에 대해 경영평가 시 지역경제 협력도를 적극 반영해야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차용훈 단장은 “에너지밸리는 일반 산업단지만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에너지 기업을 위한 모든 기업지원기관 및 대학까지 입주하여 에너지신산업 육성의 요람으로 거듭나 세계적인 성공사례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패널 토론에 이어 현장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들은 한전의 구체적인 사업참여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사항 건의 등 다양하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
2026.10.18 (일) 03: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