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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11일 노인일자리로 운영하는 성전면 달빛이야기 카페에서 ‘바리스타 할머니와 함께하는 해피 할로윈’ 행사를 열었다.
가정 내 여성에게 집중된 돌봄을 지역사회가 함께 분담하는 여성친화마을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카페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이 성전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할로윈 마들렌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TV를 통해서만 접했던 할로윈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가 생겨 정말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성전 지역 외 부모와 아동에게도 할로윈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카페 내에 할로윈 포토존을 한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돌봄센터와 달빛이야기 카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여성에게 집중된 돌봄의 책임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여성 노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달빛이야기 카페는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돌봄의 책임이 가정에서 사회로 확대되어가는 추세에 발맞춰 행사를 기획했다”며 “전남 대표 여성친화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여성, 아동, 어르신이 고루 혜택을 누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
2026.08.15 (토) 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