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 없는 행복한 신전면 만들기,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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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그늘 없는 행복한 신전면 만들기,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신전지사협, 생계의료주거 등 어려움에 처한 4가구에 6백만원 지원

▲ 그늘 없는 행복한 신전면 만들기,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움에 처한 가구를 발굴해 신속한 지원을 함으로써 갑작스런 위기를 맞은 가정에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신전지사협에 따르면 하반기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생계, 주거, 의료 등의 문제가 있는 4가구에 총 6백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암이나 심각한 정신질환 등으로 수술과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자녀나 가족 구성원이 있는 2가정에 의료비와 교통비 3백만원을 지원했으며 더운 여름 조립식 주택에 거주하는 수급자 가정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특히 집수리가 불가할 정도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노모를 모시며 일용근로로 어렵게 살아가는 모자가정이 조립식으로 새 보금자리를 지으면서 대출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수도 인입공사비용과 가전제품을 구입 할 수 있도록 생계 주거 지원금을 지원했다.

소요된 예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하는 사랑더하기 행복나눔운동 기탁금을 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충당했다.

신전지사협은 연초 2차례의 회의를 개최하고 신전면에서 추진할 특화사업을 심의했다.

대상자의 수요와 처한 문제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새로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대상자 상시 발굴은 협의체 위원들과 면 주민복지팀이 함께 맡기로 했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구 중 4가구를 이번에 지원하게 된 것이다.

지원대상은 기존에 다른 지원을 받아 더 이상 지원을 받을 수 없거나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데도 예산의 한계로 올해는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경우 그리고 대상자 기준이 정부 지원의 범위를 넘어선 가구 등이다.

부춘마을의 한 대상자는 “큰 병을 얻은 것도 힘든 일인데 잦은 치료를 위해 도시 병원을 왕래하는 교통비도 부담되고 꼭 받아보고 싶은 선택치료비용도 만만치 않아 좌절해 있을 때 천사처럼 도움의 손길이 나타나 너무 고맙고 힘이 났다”고 말했다.

박동열 협의체 위원장은 “소중한 기부금들이 모이고 있지만 그분들의 뜻에 따라 정말 어려운 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을 시작했다”며 “보이지 않아 몰랐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참 많은 것 같아 앞으로도 계속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