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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품어 온 잡지 ‘대동문화’가 통권 제100호 발간을 기념하는 ‘시민 북 콘서트’를 펼친다. 행사는 13일 오후 6시 광주시 남구 선비마을에 위치한 광주향교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사)대동문화재단이 1995년 6월부터 격월간으로 펴내 온 ‘대동문화’는 20여 년 간 호남의 문화예술 현주소를 알리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을 해 온 전문잡지다.
특히 대동문화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우수콘텐츠 잡지에 2010년, 2012년, 2015년 그리고 올해까지 총 네 차례 이름을 올리면서 그 명성을 잇고 있다. 이에 지난해에는 발행인 조상열(대동문화재단 대표)씨가 한국잡지협회 특별 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통권 제100호 발간 기념 북 콘서트는 ‘당신이 대동문화의 얼굴입니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그간 ‘대동문화’ 발전에 힘 써 온 든든한 지원군들이자 애독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활자’로만 만나던 대동문화를 이야기와 음악으로 풀어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무대에는 김광복 전남대 국악과 교수를 비롯해 서양화가 한희원, 문인화가 박태후 화백 등이 무대에 올라 자리를 빛낸다.
이와 함께 대동문화의 자문단인 광남일보 김옥조 편집국장, 빛고을시민문화관 김영순 관장, 정명혜 남부대 교수, 김연수, 정유철 대동문화 서울취재본부장 등과의 토크 시간도 마련된다. 22년 잡지를 제작하며 있었던 에피소드·뒷이야기까지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날 사회는 가수와 국악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안 씨가 맡는다. 축하 무대에는 원익준 재즈 퀄텟(Jazz Quartet)이 함께해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식전 공연은 물론 토크 콘서트 내내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선사한다. 이날 참석한 잡지구독 정회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준비됐다.
조상열 대표는 “대동문화의 성장에는 후원회원을 비롯한 애독자의 관심과 응원이 오늘을 만들었다. 대동문화 100호의 북 콘서트는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주인공이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동문화재단은 제14기 빛고을 문화대학을 오는 16일 개강해 7월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빛고을 문화대학은 강의와 더불어 총 2회의 문화답사를 떠난다. 수강료는 10만원(답사 실비 별도)이며 신청은 대동문화재단 문화사업국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문의 062-674-6567. 강용운 기자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
2026.10.18 (일) 0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