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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중국 지방정부와의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 후난성(湖南省) 예술단이 전남에서 중국 정통기예를 공연한다.
전남도와 전남문화관광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5시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 개관 2주년 기념으로 후난성서커스예술극원(湖南省雜技藝術劇院)을 초청해 화려한 중국 기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도내 복지시설 거주자와 어르신 등을 초청해 이뤄지고, 일반인들도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후난성서커스예술극원은 1959년 창설 이후 중국의 민간전통예술에 예술적 실험을 가미한 기예 작품들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지금까지 전 세계 60여 나라의 초청을 받아 상업공연을 펼쳤다.
이번 전남 공연은 중국의 전통 기예와 민간예술에 바탕을 둔 14개 서커스 공연과 민속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깨 위의 발레’는 서커스와 발레를 결합한 작품이다. 남자배우의 어깨 위에서 여자배우가 한 발로 서서 펼치는 아라베스크 동작은 박수갈채가 아깝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동주 jebo@jijace.com
2026.10.18 (일) 0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