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236곳 대선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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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236곳 대선투표

‘선택의 날’ … 대한민국호(號) 새 선장은 누구?



▲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 광주선거대책위원회 위원들이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선거인수 광주 116만6515명·전남 157만1201명
투표 종료,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보도 예정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대통령을 선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9일 실시된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광주 363곳, 전남 873곳 등 광주·전남지역 1236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이번 대선의 선거인수는 광주 116만6515명, 전남 157만1201명으로 광주는 북구(35만5984명), 광산구(30만2518명), 서구(24만7532명) 순, 전남은 여수시(28만8091명), 순천시(28만51명), 목포시(23만6474명) 순으로 각각 선거인 수가 많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 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 선관위는 이날 각 투표소에 투표 관리관 등을 배치해 투표를 진행하고 경찰과 각 지자체도 투표소 주변에 인력을 배치해 만일의 돌발상황에 대비한다.
이날 오후 8시 투표가 마무리되면 광주 서구 빛고을체육관 등 광주·전남지역 27곳 개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된다.
선관위는 광주 주월1동 제4투표소와 전남 목포 산정동 제1투표소,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 1층 광산구개표소, 목상고등학교 인동관 1층 목포개표소 등 전국적으로 각각 17곳씩을 지정해 한국선거방송을 통해 투표 및 개표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선관위는 궐위선거로 투표 마감 시간이 2시간 연장된데다, 사전투표율이 광주 33.67%, 전남 31.64%로 각각 전국 3위와 2위를 차지해 본투표율도 80%가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2012년 18대 대선에서 광주는 80.4%의 투표율로 1위, 전남은 76.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관위는 개표율이 70~80%에 이르는 10일 오전 2∼3시면 후보의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실제로는 9일 밤 11시 전후로 윤곽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투표 종료와 함께 투표자 출구조사 결과를 보도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본투표는 반드시 주소지 관할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하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