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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조원 규모… 재원조달 방안 관련 언급 없어
국민의당이 광주지역 현안을 담은 8대 광주 공약을 확정해 발표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6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9대 대선 지역공약 광주미래 발전 3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3대 프로젝트는 ▲광주정신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쾌적한 주민친화 스마트도시 조성 등이다.
광주정신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프로젝트는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으로 채워졌다.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시대 신성장산업 중심도시 조성,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동아시아 슈퍼그리드 구축, 미래건축 R&D 육성을 통한 스마트시티 선도 등을 담고 있다.
또 쾌적한 주민친화 스마트도시 조성 프로젝트에는 군공항 국가주도 이전 추진과 국토 서남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양대축으로 하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은 2022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됐다.
5·18진실규명 특별위원회 설치와 국가보고서 발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국가기관 승격, 군기록물 등 미공개 행정기록물 공개를 위한 관련 법률 정비, 옛 광주교도소 부지 무상 양여를 위한 법무부·기재부 협의지원 등이 포함됐다.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은 광주교도소 부지 민주·인권·평화 콤플렉스 조성과 문화전당 협력체계 구축 및 콘텐츠 확충, 양림동 일대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골자로 2004년부터 2023년까지 5조2900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 신성장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빅데이터산업 집적단지 조성 등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1조5200억원을 투입한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에 7500억원,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동아시아 슈퍼그리드 구축에 3조원, 미래건축 R&D 육성을 통한 스마트시티 선도사업에 1조원을 공약했다.
권은희 시당위원장은 “제시된 내용들이 대선 공약에 최대한 반영돼 광주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SOC 사업을 포함해 수십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의 광주 공약사업을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재원조달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형준 jebo@jijace.com
2026.10.18 (일) 0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