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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더 나은 일자리위원회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원회’)가25일 광주광역시의회 예결산위원회실에서 ‘적정임금의 개념과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광주형 일자리 정책 토론회에서 적정임금과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지난 2015년 7월 완료된 ‘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 구축 연구용역’ 연구책임자로 참여한 박명준 실무위원(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토론회 발제를 통해 그동안 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해온 ‘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에 대한 인식의 과정과 목표를 다시 확인하고 광주형 일자리 구현에 핵심 정책으로 제시된 4가지 주제 중 ‘적정임금’의 개념과 전략을 발표했다.
박 실무위원은 ‘적정임금’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라는 대중들의 열망을 실현하려는 실천 지향성에서 나온 개념이라는 전제 하에 첫째,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임금이어야 한다(투자 유발성) 둘째, 양질의 일자리를 전제한 임금이어야 한다(양질성) 셋째, 일자리 질서의 상향 균형 지향성을 갖는 임금이어야 한다(연대 구현성) 넷째, 반드시 협약임금이어야 한다(합의 기반성) 고 정의했다.
이어 박해광 실무위원장(전남대 사회학과 교수)을 좌장으로 이기곤(전국금속노조 기아차지부 광주지회 지도위원), 채준호(전북대 경영학과 교수), 박상하 (고용노동부 광주지역 고용전략수립 PM), 박근택 (유니스 전자 관리이사), 문정은(광주청년유니온 위원장) 등 5명의 토론자들이 질의 응답과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채준호 전북대 교수는 “공공부문에서 일정한 성과를 냈으나 민간부문에서의 기존 임금 하향평준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박상하 고용노동부 광주지역고용전략수립 PM은 “광주형일자리 실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시민사회의 역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형준 jebo@jijace.com
2026.10.18 (일) 05: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