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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선사인 SM상선이 미주 원양항로 서비스에 투입하는 ‘SM 롱비치’호가 광양항에서 첫 뱃고동을 울렸다.
20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에 따르면 전날 광양항 SM상선광양터미널(SMGT)에서 SM상선이 미주서비스에 신규 취항했다.
SM상선은 ‘SM롱비치’호를 비롯해 총 5척의 67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해 매주 수요일 주 1항차씩 광양항을 거쳐 부산항-미국 롱비치-중국 닝보-중국 상해항을 로테이션하는 항로를 운영한다.
공사는 SM상선이 광양항에서 운영중인 주당 2항차의 아시아 서비스와 이번 미주 서비스를 연계해 미주로 향하는 환적물량 등 연간 7만TEU의 화물을 광양항에서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방희석 사장은 “SM상선의 미주노선 신규 취항으로 불가피하게 타항만을 미주 수출 창구로 이용하던 호남권 지역기업들이 광양항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수출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사에서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적극적인 선사마케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자치일보 jebo@jijace.com
2026.10.18 (일) 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