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입장객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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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입장객 100만명 돌파

일억 송이 봄꽃 축제 만끽

▲순천시는 16일 오전 11시께 올해 100만명째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100만번째 입장객 이모(42·부산)씨부터 뒤이은 입장객 20여명은 퍼레이드용 꽃장식 관람차에 탑승해 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했다.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객이 올해 관람객 100만명 째를 돌파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은 16일 꽃향기를 찾아 나선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봄꽃축제가 열리면서 전 세계 35종 20만개의 튤립과 비오톱 습지의 노란 유채꽃, 갓 피기 시작한 철쭉이 한데 어우러져 거대한 꽃밭을 이루고 있다.
관람객도 하루 평균 2만명 이상의 찾으면서 이날 오전 11시 현재 올해 관람객 100만명 째를 돌파했다.
이날 100만 번째 관람객으로 입장한 이모(42·부산)씨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일억 송이 꽃을 보러 왔다가 이런 행운까지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국가정원 입구부터 너무나 예뻐 봄날 소중한 추억을 안고 가게 됐다”고 말했다.
100만번째 관람객부터 입장객 20여명은 퍼레이드용 꽃장식 관람차에 탑승해 퍼레이드 행사에 동참하는 행운도 가졌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주말을 맞아 마칭밴드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퍼레이드 쇼가 펼쳐지는 등 봄꽃의 향연을 펼쳤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 100만명 돌파를 계기로 365일 정원 문화를 즐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광훈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