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의회 전경선 환경복지위원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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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의회 전경선 환경복지위원장 인터뷰














Q1 : 의정활동의 포부 및 각오를 말씀해 주세요.

전남발전에 대한 도민의 기대와 뜻을 받들어 모든 의정활동을 도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신뢰감을 얻겠습니다.
도민을 중심에 두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소신과 철학이 있는 도의원, 미래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능력있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Q2 : 목포시 주요현안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먼저 관광인프라 경쟁력 부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편리해진 교통의 영향으로 제주나 홍도, 흑산도를 오가는 관광객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
관광인프라 경쟁력 부족으로, 목포는 거쳐 가는 도시로 전락했습니다.
관광객이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가족·체류·종합휴양 개념의 대규모 관광자원 확충, 지
역 내 관광자원 간 연계체계 확대 등 실질적인 상품 개발을 함으로써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
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둘째 취약한 산업기반시설입니다.
목포시 관내에 조성돼 있는 산업기반시설은 준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업기반시
설로 건축, 도로, 기반시설 노후화 및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도시 재생사업을 실시하여 노후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주차장, 하수도, 편의시설 등 부
족한 시설을 보완 설치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야 하겠습니다.

□ 셋째, 원도심과 선창경기 활성화입니다.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원도심 공동화로 인해 목포 경제의 디딤돌인 선창권이 쇄
락하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까지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현재 유달산과 고하도를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포함한 유달산 정비사업과 수산 건어물 상가 특화, 수
산종합시장 시설 현대화, 항구 축제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상권 활성화, 새 일자
리 창출 등을 통해 원도심과 선창 경기가 살아나야 할 것입니다.





Q3 : 주요 핵심공약을 말씀해 주세요.
먼저, 하당 신도심은 목포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중추이자 중심축으로 새로운 상권이 조
성됐고 젊은이들이 모여들며 목포의 어느 지역보다도 활기가 있고 규모가 있는 지역입
니다.
그러나 앞으로 기존의 남악지구 뿐만 아니라 임성지구 및 오룡지구가 조성되면 하당 신도심
의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하당 상권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삶의 질 보장,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전남도 차원의 정책을 이끌어내고 제도적인 장치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특히 새로운 주택단지 개발에 따른 하당지역 공동화 현상을 예방하고 상권을 활성화하
는데 더욱 힘쓰겠습니다.

두번째, 하당 신도심을 외래 관광객들로 붐비는 관광지로 만들어 평화광장을 지금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지역민들의 웰빙공간이자 각광받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남도 차원의 정책을 입안하겠습니다.

세번째, 노인복지, 다문화, 한부모가정 보육서비스 등 사회적 약자층을 위한 사각지대 없는
복지정책 발굴에 앞장서 전남도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로당 등의 시설현대
화와 편의시설 확충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민 생활안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
겠습니다.

특히,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CPTED) 확산을 통한 우범지역 개선과 안심귀가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치안 역량을 강화하고 유치원, 초·중·고교 주변의 위해시설을 제거할 것
입니다.

하당신도심 지역의 병원, 학교, 숙박시설,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취약성 점검
을 강화여 주민생활환경 안전 및 개선에 주력하겠으며, 목포평화광장을 해양레저와 안
전교육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목포시와 전남도의 지원을 이끌어내겠습니다.







Q4. 매니페스토는 주민과의 약속과 다짐입니다.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매니페스토 실천을 위해 꼼꼼하게 공약이행을 위한 준비를 하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먼저, 선거공보물을 만들 때부터 매니페스토를 생각하며, 선거문화와 지방자치 발전
에 기여하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책 공약을 만드는 과정부터 실천과정까지 상시 소통을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우선 반영
하고, 도정의 최우선과제로 선정하여 철저한 준비로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도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는 것이 의정활동의 가장 중요한 덕목
으로 보고 공약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5. 주민자치 활성화 및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은 지방의회의 역할에 달려있습니다. 자치분권은 이제 시대적 과제임에 틀림없습니다.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목표 중 가장 중요한 과제가 지방의회 책임성 강화 및 활성화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의원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주민자치의 고객인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려면 지방의회의 활성화와 책임성 강화가 절실
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현행 법령 내에서 제정하는 조례의 범위를 ‘법령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 로 넓
히는 자치입법 확대입니다. 지자체에서 정할 일들을 대통령령으로 규정함에 따라 자치
입법권의 한계성과 형평성이 적지 않게 드러나고 있어 대통령령으로 정한 자치단체 관련
규정을 대폭 지자체에 위임해 지역실정에 맞게 자치입법권을 확대해야합니다.

둘째, 지방의회 인사 독립권 강화입니다.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서로 분리된 기관임
에도 인사권은 단체장이 가지고 있어 양 기관의 견제역할을 저해시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직원들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지방의회 업무 연속성 및 전문성 축적이 어
려운 형태를 가지고 있어, 의회전담 직원 배치도 필요합니다.

셋째, 지방자치 혁신·의회 역량 강화입니다. 의정활동에 관련된 입법과 정책 법률의 효율적
인 지원을 받기 위해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입법, 법률 고문으로 위촉하고 의
정활동에 필요한 자문과 정책 연구를 위해 지역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등 전문가 위촉 등
이 필요합니다.





Q6. 저출산 고령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전남도 미래 발전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전남은 전국에서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를 겪는 시·군이 가장 많은 광역 단체
로 손꼽힙니다. 전남의 산업구조는 중화학산업과 농수산업이 지역내총생산(GRDP)의 70% 가량
을 차지합니다. 빠른 변화를 요구하는 4차 산업혁명에 상대적으로 취약합니다.
기존 주력산업과 신산업의 교체가 늦어지면 지역 발전 또한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전남은
선제적 준비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에너지 산업이야 말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전남도의 미래 성장에 꼭 필요한 동력이
라고 봅니다.전남은 전국 최대 일조량, 양질의 바람, 빠른 해류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리
적인 조건으로 현재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중심지가 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R&D 연구 과제와 사업을 추
진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각 분야인 태양광, 태양열, 풍력, 에너지 저장 전환, 해양, 풍력
에너지 연구를 진행해 전남도에 알맞은 재생에너지 발전 방안 구상 중에 있습니다.
또한, 전남형 에너지산업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빛가람 에너지밸리’ 사업도 주목받고 있습
니다. 이 사업은 전남도 에너지산업 10개년 계획 실행을 기반으로 에너지 공기업 및 이전기관
들과 전남도 내 협력사업 협약 및 제휴를 이끌어 전남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이종택논설위원 montesquie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