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기업 ‘히든챔피언’으로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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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역 대표기업 ‘히든챔피언’으로 만들 터”

광주전남중기청, 중소·중견기업 40개사 ‘클럽’ 결성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이 세계시장에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집중 육성한다.
광주전남중기청은 12일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각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지역 우량기업들로 구성된 ‘광주·전남 히든챔피언클럽’을 결성하고 이날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클럽에는 정부의 주요 육성 대상군인 글로벌 강소기업과 월드클래스300 기업을 주축으로 중소·중견기업 40개사가 참여한다.
기업 분류별로는 글로벌강소기업 26개사, 월드클레스기업 4개사, 중견기업 10개사 등이 클럽에 가입했다.
국내 최초로 소형 광분배기를 개발한 ㈜우리로, 광통신용 비구면 렌즈 분야 세계 2위인 아이오솔루션㈜, 신기술이 적용된 파형강관으로 미국과 러시아 시장을 최초로 개척한 ㈜픽슨 등이 포함됐다.
클럽을 통해서는 선도기업-후보기업 간 멘토링체계 구축, 수출 성공사례 노하우 공유, 회원사간 공동 해외 마케팅과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제공된다.
이날 광주전남중기청은 ‘2017년도 신규 글로벌강소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과 헌판 증정식도 함께 가졌다.
광주지역에선 ㈜화인특장, 지아이엠텍, 아이오솔루㈜, 신진정밀㈜, ㈜우리로 등 5개사가, 전남지역은 ㈜픽슨, 완도전복㈜, ㈜신성메이저글러브, ㈜에스에프시, ㈜이맥스아이엔시 등 5개사가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돼 인증서와 헌판을 수여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 10개사는 히든챔피언 클럽에 가입 되며 월드클레스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 구축에 대한 성공 노하우를 전수 받게 된다.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이제 광주전남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압도하는 히든챔피언이 많이 나와야 한다”면서 “오늘 결성된 클럽 회원사 중에서 히든챔피언이 대거 나올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해외마케팅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