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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 대표축제 ‘2017 영암왕인문화축제’가 6일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축제는 왕인박사의 업적을 기리며 봉행하는 왕인박사 춘향제를 시작으로 풍류남도 화무연과 축제20주년 왕인박사 학술 강연회, 낭주골 어울마당 등 첫날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무대인 봉선대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통의상 및 민속놀이체험 등 행사장 곳곳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특히 개막행사에는 3년 연속 문화관광유망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브라질과 스위스, 루마니아 등 12개국 주한외교 사절단과 일본 히라카타시, 간자키시, 일한친선협회, 왕인총환경수호회 등 세계 각국의 외교사절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축제 이튿날인 7일에는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氣찬골 잔칫날’과 ‘왕인박사 일본가오! 미니 퍼레이드’, 학생들과 함께하는 ‘왕인학생 예술대회’, ‘왕인어린이 재롱잔치’공연이 펼쳐진다.
저녁에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마련됐다.
이어 주말에는 ‘YB(윤도현밴드) 빅 콘서트’와 영암군 민속씨름단과 함께하는 ‘영암민속씨름단과 한판’, ‘외국인 미션 레이스’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기간에는 6개 부문, 84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올 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사람들의 준비와 노력이 있었다”면서 “사고없고 재미가 가득한 축제로 방문객들이 많은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대호 jebo@jijace.com
2026.10.18 (일) 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