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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이상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53호 회원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고광일(63) 목포한국병원 원장으로 고 원장은 4일 5년 동안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2천만원을 기탁하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날 고 원장이 기탁한 기부금은 부모를 잃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를 위해 지원된다.
고 원장은 평소 의료 봉사와 기부 등을 통해 지역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세월호 참사 권역병원 원장으로서 약과 링겔 등 의료품은 물론 의료 지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섬지역 등 의료취약계층에 의료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 저소득층 학생 등에 장학금·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환우 의료비 지원체계 마련에 힘쓰는 등 계속해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왔다.
이날 가입식에서 고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빈곤, 질병, 자연재해, 경제적 위기 등으로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아이들이 1억5천만명이 넘고 이들은 차별과 편견으로 고통 받으며 살고 있는 경우가 많아 관심의 손길이 시급하다”며 “전 세계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고아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길 바라며 나의 기부가 이러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과 연대를 이루어 낼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란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으로, 전국적으로 1천512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누적 약정 금액은 1천606억에 달한다.
이원용 jebo@jijace.com
2026.10.18 (일) 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