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먹거리 전도사 정희정 대표 마케팅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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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기농 먹거리 전도사 정희정 대표 마케팅대상 수상



광주와 전남·북 등 전국 유기농 건강식품 제조자와 소비자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바른 먹을거리 육성에 기여해 온 ‘다람쥐 장터’ 정희정(36·여) 대표가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을 수상했다.
4일 한국마케팅협회에 따르면 제5회 대한민국 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다람쥐 장터’ 정 대표가 개인부문 앙트러프러너십(The Prize of Entrepreneurship) 대상을 수상했다.
허약체질의 아들 때문에 바른 먹거리에 관심이 많았던 정 대표는 블로거 ‘다람쥐뽕’을 운영하면서 지난 2015년 인터넷상에 ‘다람쥐 장터’를 개설했다.
정 대표는 유기농 재료 등으로 좋은 먹을거리를 만들면서도 판로 등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기업이나 소규모 업체를 확인한 뒤 다람쥐 장터를 통해 블로그 이웃들과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 대표는 생산업체들이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배송 시작 전 전액입금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낮은 수수료 등으로 영세한 업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정 대표는 “앞으로도 묵묵하게 좋은 식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업체들을 발굴해 소비자와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