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49주년’ 포스코 “100년 기업으로 가는 반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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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49주년’ 포스코 “100년 기업으로 가는 반환점”

권오준 포스코 회장, 광양제철소서 열린 ‘안전골든벨’ 참여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창립 49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으로 가는 절반의 반환점에서 필요한 것은 직원들의 하나로 뭉친 끈끈한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 취임 이후 매년 창립기념일(1968년 4월 1일 창립)마다 개최하던 대규모의 기념행사와 지역인사 초청 오찬 등을 간소화하거나 폐지하고 내실 있는 행사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2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창립일인 지난 1일 광양시 금호동 복지센터 앞에 세워진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 동상을 참배하고 제철소, 그룹사, 인근지역 동호인들의 체육대회에 참석해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지난 50년의 성장을 발판 삼아 다음 5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One POSCO(하나의 포스코)’를 강조했다.
지난달 31일에는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도전! 안전골든벨’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이어 광양제철소 1고로를 찾아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오인환 철강부문장(사장)은 지난달 31일 포항 포스텍을 방문해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준공된 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찾아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창립기념일 당일에는 포스코역사관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건설·조업 중에 순직한 임직원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오 사장은 포항제철소 후판공장과 코크스공장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외주파트너사 협의회 회장단을 초청해 포스코의 창립과 성장에 기여해준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찬을 함께 했다.
서울에서는 최정우 가치경영센터장(사장)을 비롯한 포스코 서울 주재 임원 30여명이 포스코센터 인근에 위치한 선릉(사적 제199호)을 찾아 선릉내 산책로에 금낭화 묘종 3000본을 심었다.

서경윤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