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2017 시민과 함께하는 봄꽃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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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구, 2017 시민과 함께하는 봄꽃잔치 개최

5~14일까지… 세월호 추모 분위기 속 개막식․음악공연 취소 등 행사 축소

▲지난해, 시민과 함께하는 봄 꽃 잔치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구청 광장을 아름다운 봄꽃정원으로 단장하고 주민들을 맞이한다.
북구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북구청 광장에서 ‘2017 시민과 함께하는 봄꽃잔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봄꽃잔치는 세월호를 추모하는 분위기 속에서 조용하고 차분하게 행사를 치르기 위해 개막식, 음악 및 마술공연을 취소하고 어린이 재롱잔치 장소를 변경하는 등 행사를 일부 축소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아름답게 핀 봄꽃들을 보면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전시기간 동안 청사 광장에서 마가렛, 가자니아 등 형형색색의 14만본의 봄꽃을 선보인다.
또한 광장 중앙 꽃전시 테마를 ‘화합[和(花)合]’으로 정하고 다양한 봄꽃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주민참여 공모를 통해 조성한 봄꽃정원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꽃무늬 가죽열쇠고리 만들기’, ‘섬유페인팅, 나만의 티셔츠’, ‘펄러비즈’ 등 재미있는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알뜰도서 무료교환, 자선바자회, 행복한 가족앨범 만들기, 문화장터, 각종 캠페인 등 부대행사를 통해 구정을 홍보하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구청광장 봄꽃정원을 한동안 유지할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북구의 봄꽃잔치는 담장이 없는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기 때문에 주민들이 지나다 자연스럽게 들러 봄꽃을 감상할 수 있고, 저예산, 일자리 창출이라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의 방문 바라며, 주민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모범적인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예림 poipoi8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