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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기금 마련을 위한 감자심기 행사가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광주 광산구협의회(회장 이영순) 주최,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단장 최희원)과 평화대사 광산구협의회(회장 김성도) 공동 주관으로 28일 광주 광산구 삼도동 구유지 임대 현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광산지역의 사회단체들이 3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북한이탈주민 자녀 30명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행사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광산구협의회 이영순 회장(전 광산구의회 의장)은 “남북관계가 복잡하고 관계개선이 어려워 보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혜가 필요하고 합리적인 통일방안과 지속적인 통일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새터민 자녀부터 품는 사랑 나눔 축제와 통일감자 심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광민 행사 추진위원장은 “준비되지 않은 통일은 재앙이다”면서 ”합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통일방안이 필요하고 지속적인 통일운동을 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 박수련 초대회장은 “주관과 후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지속사업으로 통일감자 심기를 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평화대사 광산구협의회 김성도 회장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간단체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통일감자 심기를 해 수익금으로 북한이탈주민자녀 장학금 및 지원 사업을 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 노력이 통일에 대한 작은 불씨가 돼 온 국민들 가슴에 뜨겁게 번지고 한민족의 응어리를 풀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경배 ckb8000@naver.com
2026.10.18 (일) 09:12













